공사소식
안전한 고품질 아파트, 도시공사가 짓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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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기 | 작성일 | 2023-08-08 |
안전한 고품질 아파트, 도시공사가 짓는다
갑천 1~2블록 아파트, 청년주택 등 외부전문가 참여 특별 안전점검 실시 문제된 ‘무량판 공법’ 적용사례 없어
대전도시공사는 최근 발생한 경기지역의 아파트 주차장 붕괴, 철근 누락 등 부실공사 사례와 관련해 7월 24 ~ 25일 이틀간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공동주택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갑천 1,2 블록 아파트와 구암, 신탄진, 낭월 등 3개 지구 청년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외부전문가(건축구조,건축설계) 2인과 도시공사 감사실 등이 참여하여 ▲ 설계의 적정성 ▲ 설계에 따른 시공, 감리의 적정성 ▲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해 진행했다. 점검결과 대상 공동주택들은 구조의 안전성이 확보된 설계에 따라 적합한 자재와 시공방법이 적용된 것으로 확인돼 안전문제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특히 최근 부실공사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는 ‘무량판 공법’과 관련해서도 대전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 공사현장(준공현장 포함)에는 무량판 공법을 적용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는 향후 설계단계의 오류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설계 안전성 검증" 절차를 신설하고, 시공단계의 부실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CCTV 설치, 취약 구조물에 대한 구조기술사 사전확인 후 시공, 골재·시멘트 등의 품질확보, 감리업무 실태 수시 점검,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 지양 등 부실공사 근절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도시공사가 건설하는 공동주택은 시민이 믿고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설계·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아파트 ZERO 하자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부실공사 및 하자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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