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CO 홍보

당신 곁에 언제나 대전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

보도자료

사업분야, 사업, 공고일, 사업담당부서, 사업담당자, 연락처, 첨부파일의 게시글 내용표입니다.
대전도시공사 ‘찐헌혈왕’을 소개합니다.
작성자조충호 작성일 2021-12-20
부서명기획홍보팀연락처042-530-9262

대전도시공사 찐헌혈왕을 소개합니다.

1인당 100회 이상 헌혈로 명예장 받은 도시공사 삼총사

평범한 사람이 이웃에게 도움 주는 가장 손쉬운 실천

건강에도 유익, 장기적으로 200회까지 참여가 목표

===================================================

코로나19의 여파로 한혈참여가 급감하면서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100회이상 헌혈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대전도시공사 찐헌혈왕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12월 추위를 녹이고 있다.

 

이홍석차장(132), 이수만차장(105), 이정관과장(104) 3명은 개인당 100회 이상의 헌혈참여로 적십자가 수여하는 헌혈유공 명예장을 받은 자타공인 헌혈왕이고 김경호팀장도 30회를 넘게 전혈(全血)헌혈에 참여해 유공은장을 받았다.

 

고등학생 시절 헌혈을 시작한 이홍석차장은 헌혈기록을 전산관리 하기 이전부터 헌혈을 해왔기 때문에 실제 횟수는 130회가 넘는다. 이차장은 처음엔 주저하게 되지만 한두번만 용기를 내서 참여하면 다음부터는 헌혈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고 게다가 정기적인 헌혈을 위해 몸관리에 신경쓰다보니 자연스럽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헌혈 유익론을 강조했다.

 

이수만차장과 이정관과장은 앞으로 20년이상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몸관리만 잘하면 200회 이상 헌혈도 가능할 것이라고 장기적인 목표를 정하고 있다. 이들 두사람은 20대 초반에 처음 헌혈을 했고 약물복용이나 해외출장 등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년간 8회가량 꾸준하게 헌혈을 해왔다고 한다.

 

군대에서 반강제로 시작” “적십자 직원에게 붙잡혀서” “봉사점수 받으려고등등 헌혈에 처음 입문한 동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이들이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헌혈에 참여하는 이유는 한결같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실천이 바로 헌혈이라는 것이다. 또 공기업 종사자로서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긍심도 작용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2021년 한해동안 4차례의 헌혈캠페인을 전개했고 200여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재단과 백혈병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