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국토부 빈집 및 소규모정비지원기구로 지정

대전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단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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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오늘부터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상 법적기구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국토교통부의 지정을 받아 관련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정비지원기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부가 전문성 있는 공공기관을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부동산원 등 7개 기관이 지정되어 있으며, 대전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경기주택도시공사, SH공사, 인천도시공사에 이에 4번째로 지정받았으며, 중부권 이남 지방공기업 중 최초이다.

이번 정비지원기구 지정으로 공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정책지원, 상담 및 교육지원, 타당성 평가, 주민합의체 구성 및 조합설립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앞서 공사는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도시재생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처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확대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이번 정비지원기구 지정은 공사와 대전시의 도시재생활성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의지가 담겨 있다”면서 “앞으로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고, 대전시의 낙후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펜싱팀,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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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펜싱명가의 위상을 보여줬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공사 이성종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하여 작년 11월 입단 이후 첫 개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영호, 곽준혁, 이성종이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공사는 결승전에서 광주시청을 상대로 43대 40으로 승리를 거둬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1997년 창단 이후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입상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여왔다. 올해 개최된 대회에서 공사 펜싱팀은 단체전 금2 은2, 개인전 금2 은1개를 획득한 바 있다.

갑천2블록 아파트 유상옵션 변경·취소 위약금 면제

위약금 없는 유상옵션 변경·취소로 입주예정자 부담 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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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를 주변 시세보다 5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분양하고, 전국 최저 금리 중도금 대출협약으로 총 77억원의 입주예정자 이자부담을 경감하여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한 도시공사가 이번에는 위약금 없는 유상옵션 변경·취소로 입주예정자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당초 입주예정자가 옵션품목의 변경 또는 취소하는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공사의 이행착수일 이전에 변경·취소한 입주예정자에 대해서는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방식으로 입주예정자의 선택권을 지원했다.

공사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유상옵션 변경·취소 계약을 접수했으며 총 93세대가 변경·취소 신청하여 입주예정자들은 약 7천만원의 위약금을 면제 받게 되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대전 시민들에게 합리적 분양가격과 저렴한 대출이자, 위약금 없는 옵션 변경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시해 왔으며, 향후에도 대전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 원신흥동에 건설 중인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는 모두 936세대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입주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 4대 중독 관리 업무협약 체결

대전 4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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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와 대전시 4개구(동·서·유성·대덕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7일 4대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 관리를 위하여 "4대 중독 ZERO" 사업홍보 및 대상자 연계, 전문 상담 실시와 회복 지원, 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한다.

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알코올, 도박 등 중독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생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중독 예방사업과 회복지원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사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어제(26일)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데 이어 중독 예방 및 회복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갔다. 

도시공사-대전지방변호사회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실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지원

임대아파트 입주민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변호사회가 2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마음 아파트, 성남동·인동 누리보듬아파트, 대덕구·동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동거동락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작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회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날 법률상담은 변호사회 추천 4인의 변호사가 법률·세무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1:1 심층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입주민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해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공사와 변호사회는 오는 8월 보라아파트, 오류동 누리보듬아파트, 서구·중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2차 상담을, 10월 송강마을아파트, 유성구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3차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가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2023년 상반기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오월드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번 헌혈 봉사에는 21명의 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공사는 지난해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22매를 올 3월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대전도시공사 보훈 다자녀가구 초청 행사 진행

정전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맞아 오월드 관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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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17일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하여 관람 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청,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보훈 다자녀가구에 오월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간식 제공, 가족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영웅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족을 초청해주시고,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신 대전도시시공사와 오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는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종합계획을 추진 중으로 지난 4월 「맞춤보훈 孝 사랑 쿡」 사업으로 재가 복지대상자에 대한 반찬 지원, 5월 맞춤형 물품지원(여름용 이불), 현충원 참배 및 태극기 꽂기 활동 등을 전개한 바 있다.

대전도시공사 안전관리 활동 실시

안전협의체 회의 ？ 안전사고 예방 사례 발표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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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8일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협의체 회의」와 「안전사고 예방 등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벌였다.

안전협의체 회의는 공사 임？직원과 사망사고 위험이 많은 건설공사 현장 대리인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현장 안전문화 정착방안, 안전점검 및 조치 방안,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사고 예방 사례 발표회는 사고사례 분석과 재발방지대책, 유해요인 위험성평가, 안전 사각지대 개선내용 등에 대해 사업장별로 발표한 후 CEO가 총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안전 관련 예방활동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의 내？외부 사업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사 정국영 사장은 안전관련 풍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활용하여 회의와 발표회를 이끌었으며, “공사 관련 사업장에서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 장애인·가족 돌봄지원 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돌봄지원, 상호교류 협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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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31일 한국장애인개발원(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과 발달장애인？가족 돌봄지원 및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에게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최대 7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 지원센터는 긴급돌봄센터 운영을 주관하며, 도시공사는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 매입임대주택 2호를 남？여 이용자별로 구분하여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당사자에게 두터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여 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으며

공사 관계자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편리한 주택제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도시공사, 국가유공자 희망나눔 후원금 기부

정전 70주년 맞아 호국영웅을 존중하는 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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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31일 국가유공자를 위한 희망나눔 후원금 600만 원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의하여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과 다자녀 보훈 가정 오월드 초청 행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맞춤보훈 孝 사랑 쿡？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해 거동이 불편한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