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임대아파트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 대전이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 23%로 광역시 중 1위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사는 60세 이상 복지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돌봄 로봇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해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나섰다.

해당 서비스는 통신사 및 보안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감성대화·심신치유·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케어 서비스」, 기억력 검사·기억력 훈련·마음체조 등을 제공하는 「건강증진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급상황 긴급 구조 및 야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일 24시간 안심케어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심케어 서비스는 보안업체와 연계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고독사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으며, 향후 대상 세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4월 15일부터 전남 영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권영호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임철우(성북구청) 선수를 상대로 15대 10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고, 하태규？곽준혁 선수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 권영호, 하태규, 곽준혁, 이성종이 팀을 이룬 공사 펜싱팀은 성북구청을 상대로 36대 37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공사 펜싱팀은 올해 개최된 「2023 전국 남녀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하태규)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제25회 한국 실업펜싱연맹 회장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3. 4. 14.(금)자 충청투데이 사회공헌 특집 기사입니다.

도시공사, 지역 중소 건설사와의 상생협력 실천

갑천지구 1블록 아파트 참여 건설사에 사업비 우선 지원

지역 중소 건설사 재정난 극복 및 원활한 주택공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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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갑천지구 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 건설사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해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도시공사는 약 91억 원을 4개 지역 중소 건설업체에 공사 재원으로 우선 지급하여 해당 업체의 자금조달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사업비 우선 지급에 따라 공사는 자체 재원에 대한 이자를 보전하면서도 건설사에 사업비를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게 되었고, 건설사는 자금조달의 부담을 덜고 최대 9천만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중소 업체의 안정적 사업추진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차질 없는 주택공급에 기여하고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성구 원신흥동에 건설 중인 갑천지구 1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 1116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 10월 중 입주예정이다. 

갑천 2블록 아파트 전국 최저 금리로 중도금 대출

“어렵게 잡은 내집마련 기회, 이자부담도 가볍게”

최고의 정주여건, 합리적 분양가, 최저 대출금리 3박자 갖춘 주택공급

타 아파트 대비 1%만 낮아도 세대당 822만원 총 77억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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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잡은 내 집 마련 기회 이자부담도 가볍게”

지난해 11월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이하 갑천2블록)를 주변 시세보다 5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분양해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한 대전도시공사가 이번에는 전국 최저 금리 중도금 대출협약을 체결해 공기업으로서 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와 KB국민은행은 도시공사에서 갑천2블록 중도금대출 협약식을 갖고 총 3,1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갑천2블록 계약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한 대출협약에 따라 갑천2블록 계약자들은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변동금리인 코픽스+0.93% 기준으로 중도금 대출을 받게 되는데, 4월 12일 현재 코픽스 금리는 3.53%다.

2022년 하반기 대전지역 분양 아파트들의 중도금 대출금리가 최고 코픽스+3.18%에 달한 점을 고려하면 도시공사가 협약을 체결한 코픽스+0.93%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저렴한 대출금리라는 것이 금융권의 공통적인 평가다.

타 아파트보다 대출금리가 1%p 저렴한 경우 총대출규모 3,100억 원을 기준으로 2년 6개월간의 대출기간 동안 갑천2블록 계약자들은 총 77억 원(세대 당 평균 822만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정주여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 분양가격과 저렴한 대출이자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주택공급으로 시민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성구 원신흥동에 건설 중인 갑천2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는 모두 936세대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입주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 기부 유공 대전광역시장 감사패 받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행 결실

공사 기부문화 정착？발전을 위한 향후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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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5일 대전광역시에서 수여하는 기부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전광역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공사는 2022년 기부 유공 12개 기관？개인에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으며, 그동안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 바 있다.

특히 공사는 작년 전 사원의 92%가 사회공헌 활동 20시간 이상 달성, 착한일터 성금과 사랑의 물품 나눔 등 1600여 만 원 모금, 헌혈？헌혈증 기부？연탄나눔？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대전도시공사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전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22매 기부 및 서구 산직동 산불 발생에 따른 구호물품을 지급한 바 있다. 

도시공사 펜싱팀, 플뢰레 단체전 “우승”

2023년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플뢰레 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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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제25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펜싱명가의 위상을 보여줬다.

지난 3월 30일 전남 해남군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권영호, 하태규, 곽준혁, 이성종이 팀을 이룬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플뢰레 단체전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만난 성북구청을 상대로 45대 29의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며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1997년 창단 이후부터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으로 입상하며, 대전도시공사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올해 개최된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2023.1.30.~2.4/ 강원도 양구군) 에서도 남자 플뢰레 개인전 우승(하태규) 및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출전한 대회에서 연속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펜싱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3월 31일 한국소아암재단에 공사 임직원 헌혈증 122매를 기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매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공사 임직원의 헌혈증을 모아 기부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관람객의 입장에서 점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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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봄철 관람객 증가에 대비해 오월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팬데믹 거리두기 완화 및 「오월드 플라워쇼」가 6월말까지 예정됨에 따라 이 기간 많은 관람객이 오월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오월드는 안전점검의 날을 안전 GO 사고 OUT 재해 OUT 없는 날(DAY)의 약자인 「GOOD DAY」로 지정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다짐했다.

점검을 마친 공사 정국영 사장은 “관람객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면서 “봄 맞이 단장도 이루어지고 있어 오월드를 온 가족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최고의 레저 공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갑천 1블록 현장서 시공사, 협력업체와 결의대회 개최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 프로세스 구축

결로, 누수, 층간소음 등 3대 하자 예방 위한 품질개선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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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하자 없는 주택공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강력한 하자 추방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도시공사와 현대건설(주) 등 갑천 1BL아파트 건설 참여 기업 임직원은 29일 오전 유성구 원신흥동 현장에서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을 위한 아파트 ‘ZERO 하자’ 결의대회를 열고 부실시공과 하자 없는 주택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공급했던 아파트의 주요민원의 유형별 분석을 통해 ① 건설사？감독점검, ② 모니터요원 점검, ③ 입주자 사전점검, ④ 전문가 예비준공검사, ⑤ 입주자 확인점검 등 준공전 5단계 품질점검 실시를 통해 하자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입주 후에도 하자처리 골든타임을 설정해 신속한 처리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파트에서 가장 빈번히 발행하는 결로, 누수, 층간소음 등 3대 하자 예방을 위한 품질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입주 완료 후 입주자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후속 공동주택 사업에 이 결과를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정국영 사장은 “시공의 전과정에 효율적인 품질확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 노력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아파트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하자는 Bye Bye, 처리는 8282”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주택사업 분야에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