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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29 View 74 Date. 2023-12-21 13:23:48.0 대전도시공사, 기상청과 맞춤형 한파예보 서비스 시범운영

    대전도시공사, 기상청과 맞춤형 한파예보 서비스 시범운영

     

    주거 취약계층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위험기상정보 제공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이 주거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음성 중심의 한파 영향예보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범운영한다.

    한파 영향예보 전달 시범 서비스는 대전지방기상청에서 한파 등 겨울철 위험기상이 예상될 때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공사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내방송으로 위험 기상정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번 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이 아파트 단지 내 안내방송으로 편리하게 위험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한파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한파 등 기상상황을 신속히 알려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No.128 View 68 Date. 2023-12-19 14:42:38.0 대전시-LH-대전도시공사, 대전의 100년 미래 먹거리 기반 조성 합심

    대전시-LH-대전도시공사, 대전의 100년 미래 먹거리 기반 조성 합심

     

    일류경제도시 초석, 국가산단 기본협약 체결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는 대전 내 실질적인 첫 국가산단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18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과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인 신규 국가산단 15개 중 지방에서 규모가 가장 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상호 협력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입주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 시설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주관하고, LH와 대전도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산단 조성 공사를 맡게 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세계적인 R&D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산업 용지 부족으로 대전에서 성장한 우수한 기업과 지역인재들을 다른 지역으로 빼앗기는 악순환을 겪어야 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핵심공약 ‘산업단지+α’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 핵심 단초인 나노·반도체국가산단이 지난 3월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고 4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전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시는 향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제2 대덕연구특구로 지정하고 대전의 강점인 풍부한 연구 자원을 활용하여 연구 성과를 제품화하는 생산기지로 갖출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양질의 기업 유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을 우수한 기업과 글로벌 인재가 모여드는 일류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27년까지 산업단지 계획을 완료해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 정예준 기자

  • No.127 View 112 Date. 2023-12-18 17:17:31.0 대전도시공사 사랑나눔 기부 Day 후원

    대전도시공사 사랑나눔 기부 Day 후원

     

    무지개 푸드마켓 4호점에 생필품(장류) 기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송강사회복지관 무지개 푸드마켓 4호점에 240여만 원 상당의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기부했다.

    공사는 매년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No.126 View 55 Date. 2023-12-18 16:36:55.0 대전도시공사, 나눔명문기업 20호 가입

    대전도시공사, 나눔명문기업 20호 가입

     

    장애인 복지증진 부문 장관 표창 등 소외계층 활동 앞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대전도시공사가 가입하며 이름을 올렸다.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법인이 참여하는 사랑의열매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성금기탁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나간다’는 설립가치를 추구함과 동시에 저소득 보훈가정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및 김장 나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등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장애인 복지증진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지속적 사업 추진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나눔명문기업 회원이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 No.125 View 109 Date. 2023-12-18 16:33:50.0 대전시,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입주자 모집

    대전시,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입주자 모집

     

    대전시가 최초로 건설한 청년·행복 주택…425호 규모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4개동·지하 3층…지상 12층

     

    대전시가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의 입주자를 모집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암 다가온(유성구 구암동 91-12)은 시가 처음으로 건설하는 청년주택으로, 4개 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다.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4%,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38호, 청년 17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47호, 고령자 64호이며, 대상별 특성을 감안해 전용면적 21㎡·29㎡·4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소득 및 자산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자산 8500만 원 이하-3억 6100만 원 이하다. 보증금 및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6년(1자녀 10년), 고령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시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청약 신청을 받고 내년 3월 15일 대전도시공사·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계약 체결 후 4월 30일부터 입주하게 된다.

    구암 다가온은 입주자의 특성을 감안, 각층별 공유 거실과 스터디룸 등 특화 공간을 설치했다. 또 전기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 가구 등 풀옵션 개념을 도입해 수요자인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특히 '신혼부부가 살기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아이+' 사업을 적용, 신혼부부 공급 147호에 대해 자녀 1인일 경우 월 임대료 50%, 자녀 2인일 경우 월 임대료 100%를 최대 10년간 감면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와 다가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필우 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전일보 이다온 기자

  • No.124 View 94 Date. 2023-12-18 16:25:53.0 (정국영사장 취임 1주년) "도시재생·산업용지 확보… 일류경제도시 건설 온힘"

    "도시재생·산업용지 확보… 일류경제도시 건설 온힘"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오월드 3억 들여 용역 진행… 재개장 수준 시설 보수

    불경기 시대 사업구조 개선… 신사업 발굴 기능 강화

     

    1993년 한밭개발공사로 설립된 대전도시공사.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출범당시 60여 명이 판암동의 작은 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 현재는 500여 명의 직원으로 도시개발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택지, 주택, 레저, 환경 등 시민들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한편 대전의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대전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경영'과 '섬김경영', '상생경영', '안전경영' 등 4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행복도시 디자이너 대전도시공사를 이끌고 있는 정국영 사장을 만났다.

     

    -취임한 지 1년이다. 경영 주안점은.

     

    "정말 빠르게 1년이 지나간 것 같다. 취임 후 조직 문화와 의식 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인사 제도에 변화를 주고자 했다. 공기업이다 보니 정부에서 경영 평가를 받는데, 이 평가에서 좀 더 성과를 내고자 한다. 내부에서 진행하는 성과 평가가 잘 이뤄지면, 정부 평가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도록 바꾸고 있다. 낙후된 승진제도 변화를 위해 심사 '심사 승진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이는 무기력한 조직문화 바꾸기 위한 경영 혁신 일환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성과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인사에 있어 공정성, 수용성을 가장 큰 가치로 하여 인식 개선을 추진했다. "

     

    -현재 대전도시공사의 재정 상태는 어떠한가.

     

    "공사는 창립 이래 30년간 한 번도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 최근 일부 보도에서 공사 재정건전성을 부정적으로 보도하기도 했는데, 공사 부채비율은 2022년 말 기준 121%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4번째로 양호한 상태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일정 부채는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자본금 증자도 추진하고 있다."

     

    -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은.

     

    "산업단지 조성은 도시공사와 LH공사가 3대 7의 비율로 참여한다. 조성 규모는 총 535만 평의 국가산업단지와 소규모 산업단지다.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자본금과 인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공사 수권자본금을 현재 4000억 원에서 1조 원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 향후 5년간 약 6300억 원 수준의 출자를 진행하기로 대전시와 합의했으며, 세부 사항은 협의 중이다."

     

    -내년에 분양이 시작되는 평촌산단에 대해 설명해달라.

     

    "내년 분양 예정인 평촌산단은 분양시기를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접촉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용지를 필요로 하고 있는데 이들과 입주 협의가 완료되면 인허가 절차도 빠르게 마칠 생각이다. 일각에서 평촌산단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 이는 사실과는 다르다. 협의 진행 중인 기업의 확실한 입주 의사만 있다면 분양을 서두를 수 있다.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오월드 시설 노후화, 입장객 정체, 적자 지속 등에 대한 대책이 있나.

     

    "오월드는 대전의 소중한 관광·레저자원임에도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개장 20년이 넘은 오월드는 변화된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재개장 수준의 시설개선이 필요해 공사 사업으로 거둔 수익을 오월드에 적극 재투자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재투자 시 재개장 수준의 전면적 시설 재단장과 관람동선의 합리적 개선 등을 통해 찾고 싶은 레저시설로 만들 계획이며, 초등학교 저학년이 주 이용객인 놀이시설을 청소년들이 즐길만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오월드를 중부권 이남을 아우르는 가족 테마공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3억 원을 들여 오월드 전반에 걸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중요시되는 도시재생에 대한 계획은.

     

    "도시재생 사업은 공사 혼자서는 할 수 없다. 대전시와 각 구청, 도시공사 3자 간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재개발 및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부청사, 중단건축물 등을 활용한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조직·기능 확대와 낙후된 원도심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사업방식 등을 분석하고 있다."

     

    -보문산 개발과 관련해 대전도시공사 참여 방안은.

     

    "정부 지침상 민간에서 하던 것을 공공에서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관광 사업이기 때문에 공공에서 수행하더라도 아마 관광공사가 담당할게 될 것이다. 다만 보문산 케이블카의 종점은 오월드다. 보문산 개발과 함께 오월드가 연계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

     

    -민선8기 공사의 역할은.

     

    "민선8기의 아젠다는 경제도시다. 실질적으로 대전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 활력을 돌게하는 선순환 구조가 목표다. 이장우 시장의 공약 중 산업단지와 도시재생이 도시공사가 담당해야 할 축이다. 큰 사업인 만큼 부담감이 많다. 산단의 경우 기존 관행처럼 순서대로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해야 빠른 공급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고용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최근 보고도 했지만 지금 하는 사업, 그리고 계획된 사업 중 가장 빨리할 수 있는 것, 뒷순위로 해도 되는 것을 나누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경영 목표는.

     

    "현재 공사의 수익구조는 공동주택 공급에 큰 비중을 의존하고 있다. 이런 사업 형태는 부동산 분야에 위기나 불황이 닥쳤을 때 취약할 수밖에 없고, 지금도 부동산 경기 불황을 겪고 있어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 또 이미 우리나라의 인구감소 현상이 현실화된 점도 기존 택지·아파트 분양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개편이 필요한 이유다. 사업구조의 개선을 위해 신사업 발굴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창출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와 함께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조직을 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일 자로 사업 발굴 기능 강화를 위해 각 실·처별로 기획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 거시적 사업을 발굴·시행 하고 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는 조직 혁신을 완성하는 것이다. 1년간 많은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더욱 건전하고 발전적인 조직이 되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또 역점사업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공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체계수립, 전문성 제고를 위한 분야별 인력의 역량 강화를 이뤄낼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환경보존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존사업의 지속추진과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전 세계적 아젠다인 에너지 분야에 대한 사업을 확장해 지구 지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출처 : 대전일보 이다온 기자·대담=박계교 뉴스2팀 부장

  • No.123 View 115 Date. 2023-12-18 16:15:09.0 대전시,'청년 신혼부부 살기좋은 하니 대전 프로젝트'가동… 만남·결혼·정착·출생 등' 풀 패키지 지원

    대전시,'청년 신혼부부 살기좋은 하니 대전 프로젝트'가동… 만남·결혼·정착·출생 등' 풀 패키지 지원

     

    2026년까지 1조 투자… 200억 펀드 조성, 임대료 감면·전세자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출생률 높이기 총력 등

     

    대전시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567억원을 투자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전세자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을 지원하고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등 만남·결혼·정착·출생 등'풀 패키지'지원방안을 담았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고자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 및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인 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먼저 미혼 청춘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 제공은 물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한 △청춘남녀 만남 행사 △데이트명소 홍보 △대표 축제 시 만남 프로그램 편성 및 연계를 추진한다.

    대전에 재직중(자영업자 포함)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테미오래, 대청호, 신세계 아쿠아리움, 엑스포 공원과 같은 대전의 명소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도심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 0시 축제와 과학축제, 와인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신설 추진하며, 데이트명소 100선도 개발해 대전만의 데이트 코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선남선녀의 결혼 지원을 위해 △결혼장려금 지급 △예비부부 학교를 운영한다.

    결혼 장려금은 혼인 신고 전 일정 기간 이상 대전에 거주한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초혼 부부에게 각각 250만원씩,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 시기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2025년부터 시행한다.

    예비신혼학교는 결혼 초기 겪게 되는 문제와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과 결혼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다.

    결혼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주택 2만호 공급 △행복주택 임대료 감면 사업'아이플러스'△전세자금·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추진 중인 2030년까지 청년주택 2만호 건립 사업은 MZ세대의 직.주.락 콘셉트에 맞는 주택 부지 선정은 물론,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우선 분양을 30%까지 상향하고 민간사업 청년주택 의무 공급을 3%까지 확대해 민선 8기 내 1만호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대전형 행복주택인 '다가온 주택'에 최초 입주하는 신혼부부 266세대를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라 월 임대료를 최대 10년간 감면(자녀 1명 50% 감면, 자녀 2명 100% 감면)하는 아이플러스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도 새롭게 추진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대전도시공사 및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 신고일 7년 이내 또는 혼인 예정)로 부부 합산 연 소득이 9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연 최대 450만원씩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또 보금자리지원 사업을 통해 4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 대출한도 3억원 범위내에서 이자를 1.5%, 연 최대 450만원씩 최대 6년간 지원한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출산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부모수당·아동수당·양육수당 등으로 월 40만원에서 11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와의 첫 만남을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원을 지급한다.

    내년에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21회 범위 안에서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2030년까지 혼인 건수와 청년인구 비율 10% 증가와 합계출산율 1명을 목표로 청년 신혼부부가 행복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니 대전 프로젝트'를 가동,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머니투데이 허재구 기자

  • No.122 View 72 Date. 2023-12-18 16:02:14.0 대전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대전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대전도시공사 동참(1,948만원 성금 기탁) 

     

    대전시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순회 모금 첫 순서로 오늘(광장:어제)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모금 행사에서는 세원화성주식회사가 2천만 원, 대전도시공사가 천9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지역 목표 모금액은 66억 9천만 원으로, 대전시는 대전시청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5개 구청에서도 순회 모금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출처 : 대전KBS  대전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 KBS 뉴스 성용희 기자

  • No.121 View 100 Date. 2023-12-15 16:02:52.0 보문산 전망대, 새 단장 후 돌아옵니다!

    보문산 전망대, 새 단장 후 돌아옵니다!

     

    대전도시공사, 이달 26일부터 전망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보문산 전망대 신규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부터 전망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 전망대인 보운대는 1960년에 건립되어 60년 이상 대전의 상징으로 기능하였으며, 대전시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을 제공해왔으나, 노후화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안전한 공사를 위해 오는 12월 26일부터 현장 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차단하며, 공사는 2025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기존 시설 노후에 따라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까지 총 3개 층(지하 1층, 지상 2층)의 친환경 목조 전망대를 건립하고 북카페, AR·VR 체험장, 이벤트홀, 코어전망대 등을 설치·운영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No.120 View 138 Date. 2023-12-15 15:58:49.0 대전도시공사, 인권존중 문화를 선도합니다

    대전도시공사, 인권존중 문화를 선도합니다

     

    ·사 공동 인권경영선언문 선포,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노·사가 15일 최근 환경변화에 맞게 재정비한 인권경영선언문을 공동 선포하고 이행을 다짐했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협력사·고객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존중, 강제·아동노동 금지, 환경보호 노력, 안전보건 증진, 혐오와 차별 금지 등이며, 노·사 대표가 서명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공사는 2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친인권적 경영시스템을 인정받았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대전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고 시민과 임·직원의 인권신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담당부서 : 홍보비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