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기타] 백사자 세쌍둥이(♂1마리,♀2마리) 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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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자 세쌍둥이(♂1마리,♀2마리) 출생 --> 2월부터 일반에 공개 계미년 벽두 대전동물원에 백사자 세쌍둥이 출생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차례 각 1마리씩의 백사자가 태어났던 대전동물원에 새해시작과 함께 한꺼번에 세 마리의 백사자가 출생하는 경사가 벌어졌다. 새로 태어난 백사자의 父는 지난해 두차례 출생했던 백사자의 父와 같은 독일에서 수입한 ^&*네로^&*(12세)며 母는 10세된 ^&*옐리^&*라는 암사자로 역시 독일에서 입식했다. 지난 1월 1일 공개했던 백사자가 털갈이 과정에 있어 회색빛이 돌았던 것과는 달리 세쌍둥이는 완연한 순백색을 띠고 있다. 이번 백사자 세쌍둥이 출생으로 숫사자 네로가 유전학적으로 흰색 염색체를 보유한 것이 확실해졌으며 대전동물원은 네로와 다섯 마리의 새끼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직 면역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백사자 세쌍둥이는 동물병원 내 인공포육실에서 전문인력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갖추어지는 대로 2월 초순경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동물원은 백사자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를 위해 전문기관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 1월 1일 공개했던 백사자는 오는 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이름을 공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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