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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스예방법
 ‘사스’  예방법 

!$@발병지  여행자와  접촉  피해야!$@   

    ‘사스’는  환자가  기침할  때  튀어나오는  침방울인  ‘공기  비말(飛沫)’을  바로  흡입하거나,  환자와의  신체  접촉  과정에서  손이나  얼굴  등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옮겨가면서  전염된다.  따라서  사스의  전염을  최대한  차단하려면  의심  환자  또는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  주변에  사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1.  의심  환자  본인과  가족·의료진·방역요원  등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하는  사람들은  공기  입자  흡착  필터가  달린  마스크를  써야  한다.

2.  마스크가  없을  경우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화장지나  손수건  등으로  막아  바이러스가  묻은  공기  비말이  전파되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3.  의심  환자가  사용한  전화기·문  손잡이  등을  알콜  소독제로  닦고,  본인의  손도  알콜로  소독하고  자주  씻는다.

4.  의심  환자의  의복·분비물  등을  만질  때는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다.

5.  의심  환자와  식기·수건·침구  등을  공동  사용하지  않는다.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진수(李珍洙)  교수는  “사스는  주로  환자와  근거리에서  접촉한  사람에게  전염되므로  이런  수칙들만  잘  지키면  2차  감염은  막을  수  있다”며  “의심  환자와  접촉한  뒤  잠복기인  14일  안에  고열이나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사스  감염  공포가  확산되면서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서울  휘문중학교  학생들이  4일  점심  급식에  앞서  줄지어  서  고압  알콜  분무기로  손을  소독하고  있다.

◆  개인  방역  및  주의사항 

1.  중국·홍콩·베트남  등  사스  발생  지역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2.  해당지역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국제회의에도  당분간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피치  못해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는  마스크를  사용한다.

4.  해당  지역  여행  후  귀국  비행기에서  호흡기  증세가  나타나면,  승무원에게  협조를  구해  격          리된  좌석에  앉는다.

5.  여행  중  증상  발생이  의심되는  환자는  국내  입국시  검역소에  신고하고  방역  조치를  따른다.

6.  최근  해당  지역을  여행한  사람과의  접촉을  가능한  한  피한다.

7.  당뇨병·심장병·천식  등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가능한  한  외부  출입을  삼간다.

8.  과음·과로·금식  등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한다.

9.  손으로  코나  얼굴을  습관적으로  만지는  동작을  하지  않는다.

10.  외출  후에는  손·발  등을  철저히  씻는다.

국립보건원  산하  ‘사스’  자문위원회  박승철(朴陞哲)  위원장은  “손을  씻을  때는  비누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닦아야  소독  효과가  높다”며  “약물로  90%  이상  치료되는  만큼  지나친  공포심은  가질  필요가  없지만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이중천·필터  달린  전용  마스크

‘사스’  우려가  고조되며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눈에  띄는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효과를  공인한  ‘N95  마스크’.  95%의  예방  효과가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특징은  폴리에틸렌(30~40%)·폴리프로필렌(30~33%)·솜(10~30%)  등  고분자물질로  구성된  필터가  달렸다는  점.  0.3마이크론의  입자까지  걸러내므로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공기  비말  형태의  바이러스·세균을  차단한다는  것.  하지만  바이러스  단일체는  그보다  작아  효과가  완벽하진  않다. 

환자를  늘  접촉하는  의료진이나  가족에게  필요한  것으로,  일반인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다.  값은  ‘3M’제품이  1600원선.  유한킴벌리  등에서  만든  국산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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