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2024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공사 역대 최고 등급 달성 ·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 항목 큰 폭 상승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2등급은 공사의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전·충청권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성과이다. 청렴 노력도 항목 중 ‘기관장(고위직 포함)의 관심과 노력’ 분야에서 전년 62.5점 대비 37.5점 대폭 상승한 100점을 획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활동과 CEO 청렴특강,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협의체, 기타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 등으로 직원 간, 직원과 외부 이해관계자 간의 청렴한 관계와 소통에 힘써왔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공사의 목표는 단순한 청렴도 등급의 상승이 아닌 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청렴정책을 추진해 공사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