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도시재생처 윤승환 차장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건축분야의 최고 자격증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률 8.1%

건축물의 설계와 감리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국가전문자격시험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도시재생처 윤승환 차장(기술 4급)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건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건축 관련 인증 과정을 이수한 실무수련생이 3년 이상의 건축사사무소 실무 경력을 갖추거나, 건축사 예비시험 합격자가 5년 이상의 건축 실무 경력을 보유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합격률이 약 10%에 불과한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합격 시 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2010년 공사에 입사한 윤 차장은 신규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청년주택 건립사업 등 바쁜 업무 속에서도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자격시험 준비에 전념한 끝에 최종 합격했다.

윤 차장은 “가족과 직장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