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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② 대전도시공사, 혁신으로 대전 발전의 기반을 설계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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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비서팀 | 작성일 | 2025-08-22 |
[일류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② 대전도시공사, 혁신으로 대전 발전의 기반을 설계하다
조직ㆍ인사 시스템 고강도 개혁으로 역동적이고 유능한 조직으로 변모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
지난 6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5년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도시공사는 광역 도시개발공사 중 1위로 “가”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다”등급, 2024년 “나”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 1위의 성적을 거둔 비결은 지속적인 조직ㆍ인사 시스템 개선과 직원들의 마인드 제고 노력의 결과다.
□ 경영평가 1위 대전도시공사의 주요 성과 주요 우수시책으로 ▲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와 사업기간 단축으로 분양원가 절감 ▲ 개발사업에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해 재무건전성과 지역투자 활성화 ▲ 동반성장 MOU를 통한 취약계층 자립운영 지원(240억원) ▲ 청년ㆍ신혼부부 맞춤형 주택공급과 상생금융 지원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이 꼽혔다. 그 외 대표적 실적으로는 ▲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新가치체계 및 조직문화개선 로드맵’수립, 직무중심 인사관리, 근속승진제도 사실상 폐지, 성과측정에 의한 평가제도 운영 등을 통한 경영 혁신 ▲ 저출생ㆍ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위원회 운영 ▲ 수소충전소 차량 대기현황 실시간 안내 시스템, 사업장 상시 모니터링 가능한 재난ㆍ안전 종합 상황실 구축 등 디지털ㆍAI 기반 경영 등이 있다.
□ 효율적 시스템과 긍정적 조직문화 정착 공사는 민선8기 들어 산업단지 535만평 조성,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지구ㆍ선량지구 도시개발, 보문산 전망대 건설 등 산업단지ㆍ도시개발 사업과 함께 갑천4블록, 대동 역세권 공공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등 원도심 활성화ㆍ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의 중요 사업을 다수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효율적 운영이 필수적이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2022년 12월 부임 후 조직의 체질개선을 통해 공사가 대전발전을 위해 기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역량을 키웠다. 정 사장은 가장 먼저 승진ㆍ평가 제도를 개선했다. 총 정원제 실시로 연공서열 위주의 근속승진을 사실상 폐지하고 인사제도를 성과중심 보상체계로 개선해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사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제를 개편하고, 위임전결권의 확대, 보고절차 개선, 불합리한 사규 개정 등 업무 시스템 개선으로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었다. 그 결과 공사 인력의 큰 증원 없이 크게 증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적자사업인 오월드 운영은 대대적인 리뉴얼로 세계적인 놀이시설 도입과 관람 동선의 합리화 등을 통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획안은 현재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혁신을 위한 노력 끝에 공사는 2023년 한국행정학회의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변화와 혁신 부문 대상과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정 사장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 유공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 정 사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공사 조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로, 변화와 혁신 노력에 매진해 준 공사 임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사가 민선8기 핵심 사업을 다수 추진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전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 대전 발전을 위한 청사진 또한 정 사장은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대전은 생산에 비해 소비가 많은 도시로, 2023년 기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의 지역내총생산 순위는 17개 시ㆍ도 중 14위인 반면, 1인당 민간소비지출액 순위는 17개 시ㆍ도 중 4위다. 대전이 소비도시가 된 가장 큰 원인은 대규모 생산시설 또는 대기업 등이 거의 없어 부가가치의 생산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기업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며 “산업단지, 도시개발 사업은 매우 긴 기간이 소요되는데 미리 여건을 조성해 놓은 상태에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좋은 기업과 생산시설을 유치할 수 있다. 기업 유치를 추진한 후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은 만시지탄의 우를 범하는 것이다. 마침 이장우 대전시장께서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는 대전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 원도심 재생 등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공사에 많은 사업을 맡겨주셨다. 대전의 경제적 파이가 커져 생산도시의 면모를 갖추면 그에 따른 고용 증가, 소비 진작 등 파급효과가 커질 것이고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많은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며 발생하는 재무적 문제는 매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사업의 성격과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대전도시공사와 정 사장의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향후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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