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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2.(일) 중구 안영동에서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을하고 뿌리공원을 구경하고 오월드에 갔어요.
물론 사전에 인터넷 검색해서 안영톨게이트를 이용한 고객은 입장료 할인 내용을 알고 통행료 영수증과 하이패스카드를 지참하고 표를 구입하려고 11번 매표소를 찾는데 매표소에 번호가 없어서 11번 매표소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직원 한테 물어보니까 아무데나 가면 된다고 해서 약 10여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답니다.
매표소 직원한테 통행료 영수증과 카드를 주며 할인권 다라고 하니까 옆 매표소에 가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를 가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할 수 없이 출입구 반대편에 있는 매표소에서 약 10여분을 기다리다 똑같이 표 달라고 하니까 매표소 직원한테 돌아오는 말은 11번으로 가라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11 매표소는 찾을 수 없었답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친구들을 너무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길게 줄지어 서있는 고객들 사이를 비집고 새치기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또 옆창구에 가라고 하는 말만 되풀이 하더라구요.
11번 매표소 찾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너무 어려웠어요.
매표소 상단에 매표소 번호를 표시하면 이런 혼선은 없을 것이고, 직원들 또한 고객들한테 더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을 것이고, 고객 또한 매우 만족한 서비스에 감탄하며 오월드와 플리워랜드를 오래 기억하지 않겠어요?
더 낳은 대전발전과 오월드의 발전을 위하여 개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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