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안녕하세요

도시공사  사장님 산하 여러분 고맙습니다

왜 고마울까요 저는 받기만 하고 드리지는 못하니요

오는 복 잡고 가는 복은 그냥 두래요

너무 고마우니 몇자 지우지 못하게 쓰네요

저는 한마음 아파트 에 거주합니다

중도 장애인 한테도 혜택을 주시네요

주부 사원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왠지 아세요

글이란 글로써 안돼요 몸과 현실이 닿아야 하지요

참 고마운 주부 사원 너무 고맙 습니다 누님 같아요

무얼 해줄까 무얼 해줄까 챙기십니다 그냥요

대충 하세요 하면 무슨소리 할 많큼 해야지

이런 혜택도 있는데 받아 보겠냐 관리 사무실

[송 태헌]과장님이 베려를 해 주시네요 저도 차례 오나요

과장님 하시는 말씀이 당연히 누리세요 누릴 것은요

왜 그렇게 싫은지 싫다고 했지요 자존심도 아니고요 그냥

삶도 싫고 모두가 싫어지요 패배한 인생도 주부님 께서 오시네요

이 일 어쩌나 드리지도 못하고 지송해요 미안해요 송구 스럽습니다

무슨 소리 하지마세요 하시면서 패배한 인생 인데요

  그래도 보듬고 저를 베풀어 주신 주부사원 분들 저를 안타 깝게 보지요

젊은 나이에 안돼네 예 그런거 같아요

 관리 사무실 소장님 얼굴은 몰라요 당연히 모르죠

지가 밖에 출입 안하니요 그래도 관리 사무실 전화하면 꾀꼬리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왜 이렇게 밝아 비가 내려도 꾀꼬리 아가씨님들 행복 할거요

기사분 한데 하수구가 이별한데요

그러면 군소리 없이 없는 것도 찾아서 해주네요 젊은 나이에 슬픔니다

경비 아저씨분들 감사하고 고마워요 먼저 안녕하세요 네 네 몸둘바를 모르게습니다

이일 을 어찌 하오리까 친구도 집안도 멀어 져같네요

과장님 저기요 저기요 우물 주물 하다가 아녀요 끊지요 그놈에 자존심이 무언가

[송 태헌]과장님은 지가 알지요 지가 관리 사무실 아니 가니요

방문 하셔서 대화도 하지요 대화는 똥 굴러가는 이야기지요 하여튼 고맙지요

언제인가 도시공사(조 달호 차장님)전화을 햇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자상하게 해주니 고맙지요 임이여 오는복 가는복 다 챙기세요

도시공사 사장님 모든분 축복 속에 살으세요

 한마음 아파트 관계자 여러분 행복 충전  해드립니다

많은 행복 바랍니다 에구 저는 받기만 하고 드리지는 못해요

지송합니다 도시공사  한마음 아파트 관리실 복이 날아 가면 어쩐데요

잡아요  손아귀 에다 꼭 쥐세요 주검이 와도 피지마세요 내복은

저승까지 가져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