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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 로또 당첨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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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대상유성구. 중구 매입임대주택 담당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1월 17일 유성구 매입임대주택 쓰리룸에 들어가게된 마흔살의 아이넷을둔 주부예요.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이 마음을 부족한 글로써 대신해보려구해요. 저희 부부가 다시 꿈을 가지고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신 대전 도시공사와 또 이러한 지원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편이 25살 제가 21살때 정말 소꼽장난처럼 시작한 결혼생활이 어느덧 18년째랍니다. 양가의 도움 하나없이 참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저희 부부가 서서히 지쳐갈즈음 (아니 탈진했다고 봐도 될것 같아요. 아이들때문에 간신히 버텨가고 있었거든요 '우리삶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들을 마음속으로 던져보면서 좌절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는것만도 버거웠거든요.) 어느 봄날 흥부네 집에 제비 한마리가 물어다준 박씨 하나 와 같은 우편물이 저희 집에 배달되었더라구요. "유성구 쓰리룸 예비입주자 선정 통보" 하루하루 아이들이 주는 작은 웃음 작은 행복을 큰 위로삼아 버티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날아온 정말로 로또와 같은 기적같은 편지! 유성구로 이사를 와서 세번의 도전끝에 입주자 후보로 뽑혔다는 공문을 받고 그날밤부터 밤잠을 설쳤던것 같아요. 되면 좋겠다. 꼭 되면 좋겠다. 근데 돈은 어떻게 마련하지? 등등 이생각 저생각을 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또 고민도 되면서 그래도 되면 좋겠다는 두근거림으로 17일이 되기만을 기다렸어요. 16일날 밤은 거의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 떨려서요. 정말 기적적으로 예비 입주자 3명중 3등이었던 저희 가정이 입주자가 됐다는 말씀을 듣는 순간 너무 기뻐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고 실감이 나질 않더라구요.. 옆에 계신 분들이 다들 축하해 주시고 담당자분들께서도 "너무나 좋은 집에 들어가게 되었고 정말 간절히 원하는 분들이 되셔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저희들도 이럴때 큰 보람을 느껴요."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축하해 주시더라구요. 정말이지 저희 부부가 저희 가족이 다시한번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일어서보라고 일어설 수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명의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을 받은만큼 갚을줄 아는 사람으로 그리고 도울 힘이 있는 사람으로 키우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처럼 꿈을 잃어갈뻔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많이많이 주셔서 다시한번 꿈을 꾸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 수 있도록 해주셨음 좋겠어요. 2012년 흑용의 해에 저희 가정이 기운차게 비상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신 대전도시공사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자신의 일처럼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중구.유성구 담당자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를 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더욱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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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홍보비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