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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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10 View 63 Date. 2025-07-29 09:09:07.0 대전도시공사 최민서 선수,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펜싱 동메달 쾌거!
대전도시공사 최민서 선수,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펜싱 동메달 쾌거!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소속 최민서가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펜싱종목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서 선수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펜싱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도시공사 펜싱팀의 국제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 선수는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도시공사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최민서 선수의 메달 획득은 선수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펜싱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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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9 View 127 Date. 2025-07-22 17:16:23.0 대전도시공사, KCC 안성공장 방문... 안전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대전도시공사, KCC 안성공장 방문... 안전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시스템 견학으로 공사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 확립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안전 TFT가 KCC 안성공장을 방문해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과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공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대전도시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활동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안전 TFT원 20명은 KCC 안성공장의 공장장과 안전경영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KCC의 독자적인 안전관리 시스템과 현장 적용 사례들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KCC 안성공장은 "안전은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행 중심의 현장 안전을 강조하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공정위험성평가, 노사 합동 점검 등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보건 법규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도 확인했다.
특히, 협력업체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작은 위험요소도 간과하지 않는 “DON'T WALK BY(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활동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견학에 참여한 안전 TFT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이번 견학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KCC 안성공장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부터 근로자까지 전 직원이 안전보건 의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KCC의 우수사례를 우리 공사 실정에 맞게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임직원 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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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8 View 121 Date. 2025-07-22 17:14:38.0 대전도시공사, 청렴소통채널 ‘Clean Bridge’ 청렴정책 간담회 성료
대전도시공사, 청렴소통채널 ‘Clean Bridge’ 청렴정책 간담회 성료
세대별 소통으로 청렴문화 확산 아이디어 모색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17일 세대 간 소통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Clean Bridge 청렴정책 간담회’를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Rookie(입사 1~2년차), 청렴 멘토단(입사 5~6년차), 청렴 마스터즈(입사 20년 이상 팀장급)의 내부 청렴소통채널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별 시각을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상임감사의 주재 아래 ▲청탁금지법 및 골프접대, 금품수수 금지 관련 교육 ▲실제 사례 공유 ▲AI 기반 청렴 아이디어 도출 ▲직원 인식 개선 교육(1%의 변화 캠페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성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챗GPT 등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부패위험 감지시스템 ▲AI 청렴 진단 챗봇 ▲청렴 콘텐츠 기반 숏폼 캠페인 ▲명함·전화에 청렴문구 삽입 등 조직문화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참신하고 실행력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전도시공사 이성진 상임감사는“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AI 기술을 활용한 실천 가능한 청렴정책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검토 후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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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7 View 203 Date. 2025-07-21 11:18:32.0 대전의 숙원사업,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현장에 가다
대전의 숙원사업,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현장에 가다
‘4전 5기’ 끝에 올 12월 개장, 명품 디자인 건축물로 시민과 만날 예정
유성구 구암동 일대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이 2010년 민자 사업 1차 공모 이후 15년 만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터미널 건립은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며, 올 12월 개장 예정이다.
기존 시외버스정류소는 왕복 4차로의 좁은 도로변에 위치하고, 유성 5일장과 다수 노선의 시내버스 통행 등으로 매우 혼잡해 대전시는 지하철 구암역 옆으로 터미널을 이전하고 BRT와 연계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하지만 사업은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2010년부터 총 4차례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지만 신청자가 없거나 중도 포기해 사업은 계속해서 표류했다. 특히 마지막 네 번째 공모에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사업 진행 중 사업비 조달에 실패해 협약이 해지되었고, 소송 등으로 시간 지체와 행정력 낭비를 유발했다.
결국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방향을 공영개발로 전환해 도시공사가 추진하기로 했고, 2023년 1월 민선8기 이장우 대전시장은 터미널 규모와 조성 방식을 크게 변경하는 결단을 내렸다. 사업계획을 변경한 이유는 급격한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지역 인구 감소와 KTX, 광역철도, 항공기, 자가용 등 대체 광역교통수단 확대에 따라 버스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용객 감소에 따라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의 경영난이 심해져 상봉, 성남, 고양 화정, 평택 송탄 터미널이 폐업하는 등 실용적인 터미널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변 교통 대란 우려 등을 고려해 당초 예정된 아파트·오피스텔 1천여 세대 건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했다.
이런 여러 요인을 검토해 유성복합터미널을 순수 여객시설 중심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했다. 변경안은 주택 건설을 제외하고,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해 지원시설용지의 활용도를 높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임시정류소도 함께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공공성과 실용성 중심으로 계획되었다.
준공 시기도 도시공사의 신속한 행정절차 병행 추진으로 당초 2027년에서 2025년 12월로 2년 단축했다.
확대된 지원시설용지에는 컨벤션, 호텔, 클리닉, 복합문화시설 등 편의시설을 유치해 터미널 이용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며, 터미널 주변 상습 주정차 위반과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주차장 116면을 확충하고 환승주차장 210면을 연계할 예정이다.
변경된 사업계획에 따라 도시공사 주관으로 작년 4월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설계를 확정하고 12월 23일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된다.
기공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성·실용성·신속성을 바탕으로 내년 12월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터미널을 건립하겠다”며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7월 8일 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주요 시책 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는 유성복합터미널 진행 상황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현재 골조공사 진행 중이며 공정률 40%로 당초 계획대로 이상 없이 추진되고 있었다.
지난 16일 터미널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현장 담당자인 도시공사 임정준 대리는 “터미널 조성공사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 12월 개장을 위해 성실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금년 말 대전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이 개장 예정이다. 대전시장님의 신속하고 현명한 결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도시공사는 시민의 기대에 걸맞은 명품 디자인과 안전성을 갖춘 터미널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월 후 대전의 명품 건축물로 태어나 시민과 만나게 될 유성복합터미널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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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6 View 97 Date. 2025-07-17 10:21:47.0 대전도시공사,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도시공사,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17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공동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양육 문화 정착을 목포로 하고 있다.
정국영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다음 참여자로 대전신용보증재단 양필환 이사장과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올해 초 지역 아동일시보호시설 ‘새론’에 220만원을 후원하는 등 아동복지 관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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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5 View 81 Date. 2025-07-16 10:22:55.0 대전도시공사, 여름휴가철 맞아 “청렴ON, 부패OFF” 캠페인 전개
대전도시공사, 여름휴가철 맞아 “청렴ON, 부패OFF” 캠페인 전개
공직 청렴은 휴가도 쉬지 않는다!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투명한 여름 나기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패 취약시기인 7~8월 동안 “청렴 ON, 부패 OFF, 여름에도 켜두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골프접대, 향응·금품 수수 등의 부당이익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외 청렴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실천 중심’이다. 공사는 전 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에게 CEO 명의의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신고제도를 안내함으로써 일방적인 교육을 넘어, 청렴 행동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청렴서한문에는 청탁금지법과 관련 제재 내용 등을 명시해 부패 예방 가이드를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공정거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상시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 청렴서한문을 홈페이지에 팝업으로 게시하는 등 외부 홍보도 병행하며, 캠페인 관련 언론보도를 통해 외부 감시 기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청렴은 특정 시점이 아닌 상시 가동되어야 할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청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더욱 내재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CEO 청렴특강,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골프·향응·금품 수수 관련 모의신고훈련 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 내부에서는 Clean Bridge 청렴 소통채널을 중심으로 ▲청렴 마스터즈(9인), ▲청렴 멘토단(11인), ▲청렴 루키(10인) 등 실무조직이 협업해 청렴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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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4 View 77 Date. 2025-07-16 10:15:38.0 대전도시공사, 대전지방기상청과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대전도시공사, 대전지방기상청과 폭염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폭염 대응강화, 온열질환 예방 홍보와 폭염물품 지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과 협업하여 14일 법동한마음아파트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폭염 물품(꿈돌이라면, 물티슈, 쿨토시, 부채)에 폭염대응요령을 부착하여 배부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폭염이 기후위기로 인해 심화, 장기화 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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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3 View 90 Date. 2025-07-15 09:59:36.0 대전도시공사,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광폭 행보 나서
대전도시공사,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광폭 행보 나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최근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의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된다.
공사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대전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난 8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한 도시공사의 ‘시정 주요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 내용을 설명했다. 공사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도시재생 등의 사업에 대한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대전지역 SOC(사회기반시설) 투자에 협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전문건설협회가 좋은 시공 품질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협회는 최고의 시공으로 대전의 산업·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민선8기 핵심 사업을 다수 추진하는 공사의 이 같은 노력은 대전을 활력이 넘치는 생산도시로 만들어 일류경제도시 달성이라는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지구, 탑립·전민 국가산업단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유성복합터미널, 보문산 전망대 등 대전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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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2 View 130 Date. 2025-07-11 11:31:16.0 대전도시공사, 신임 상임감사 경영정책 설명회 개최
대전도시공사, 신임 상임감사 경영정책 설명회 개최
“일 잘하는 조직, 실수도 감싸는 따뜻한 감사 되겠다”
대전도시공사는 2025년 7월 9일(화)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성진상임감사의 경영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임감사의 취임 3개월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과 주요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사 전 부서 직원들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사무국장 등 노조 측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하여, 상임감사의 경영 철학과 향후 추진 정책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고 활발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신임 이성진 상임감사는 발표에서, “감사는 단지 적발과 감시의 수단이 아니라, 직원들이 실수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잘못보다 더 나은 방법을 함께 찾아주는 동반자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감사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할 것이나, 열심히 일하다 생긴 실수에 대해서는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포용과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는 조직문화에도 앞장 서겠다”는 뜻을 밝히며 현장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모든 일상이 청렴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윤리 확산과 MZ세대 맞춤형 소통 전략도 발표되었으며,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렴 리더십 키워드도 공유되어 호응을 얻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감사와 직원 간의 신뢰와 소통이 더욱 강화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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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1 View 188 Date. 2025-07-09 10:06:38.0 대전도시공사, 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8기 역점사업 순항
대전도시공사, 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8기 역점사업 순항
산업단지 535만평 조성, 유성복합터미널·호수공원 등 순조롭게 진행
소비도시 대전을 생산도시로 체질 개선해 일류경제도시 달성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주요 시책 사업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첫 주제는 민선8기 핵심 과제인 ‘산업단지 535만평 조성’ 관련, 공사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단계별로 설명했다.
가장 속도가 빠른 서구 평촌지구 산업단지는 올 12월 준공 예정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입주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협약, 대금 납부기간의 탄력적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탑립·전민 국가산업단지는 올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내년에 착공예정이다. 오동지구는 2027년 보상 착수, 2028년 공사 착공 예정이고, 봉곡지구는 내년 GB해제, 2028년 보상 착수, 2029년 공사 착공 예정이다. 하기지구와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는 올해 GB해제, 2026년 보상과 공사 착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타당성 검토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내년까지 국토부에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7년 보상 착수, 2028년 초 공사 착공 예정이며, 삼정지구는 내년 GB해제, 2028년 보상 착수, 2029년 초 공사 착공 예정이다.
각 사업은 투트랙 업무 추진 등 도시공사의 노력으로 당초 예정 일정보다 빠르거나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 사장은 대전이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변모해 일류경제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필수적인데,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제공해 우수 기업을 유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사업 분야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올 9월 개장 예정으로 개장식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그동안 많은 난관에 실현되지 못했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도 순수 터미널의 기능에 집중한 대전시의 결단으로 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돼 연내 개장할 예정이다.
1965년 설치되었던 보문산 전망대인 보운대는 올 11월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로 다시 태어난다. 전망대에는 북카페, AR·VR 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한밭 종합운동장 철거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포함한 서남부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연내 착공 예정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동구 용운동 일원에 대전의료원, 공동주택 768세대,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보상에 착수해 내년에 공사 착공 예정이다.
주거복지 사업 분야는, 전국 최초로 ‘지역제안형 리츠사업’으로 추진하는 갑천 4BL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주택은 951세대 전부를 청년·신혼부부 100% 우선공급하며, 10년 임대 후 일반분양하는 조건이다. 리츠 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도시공사는 공사기간과 임대기간 10년 동안 묶일 자금을 다른 사업에 투자할 수 있어 자금 효율성과 재무구조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동역 역세권에 조성 예정인 대동 공공주택은 총 284세대를 공급하며,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함께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검토 진행 중이며, 내년에 공사 착공 예정이다. 월평동 구 패션월드 부지에 건설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 정주여건과 창업지원의 공간을 제공한다. 93세대 공급 예정으로 타당성 검토 진행 중이며, 내년에 공사 착공 예정이다. 반석역 공공주택 사업은 반석역 환승주차장 부지의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접근성이 우수한 공공주택 308세대와 주차장 시설을 공급한다. 기본구상 진행 중으로, 2028년 착공 예정이다.
공사는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개발 사업, 주거복지 사업이 모두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지난 2년간 대전시와의 협의를 통해 자본금 증자에 합의해 자금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정 사장은 “시민 여러분께 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이 이상 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본 브리핑을 하게 되었다”며 “대전도시공사는 민선8기 대전의 시책에 부응해 대전의 균형발전과 일류경제도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